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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360 - 춸권6 [Xbox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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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ARNA
5405 2011-10-11 14:05:56(200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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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은 비겜유저라면 소니진영 , 즉 PS외의 플랫폼으로는 발매되지 않았던 소프트이지만
소니측의 이런저런 여러가지 이유등으로 (...) 다른게임들이 그러하듯이 (...) 그 최신작이
360으로 멀티플랫폼화되서 발매되었죠 .
저도 그 혜택으로 현재 PS3가 없는 지금에도 철권6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그런고로 짧게나마 철권6에 대해 소감글을 적게 되었네요 ^ ^;
일단 제일 눈에 들어오는 비주얼은 일단 합격점입니다 .
철권시리즈가 대대로 아케이드 기판보다 딸리는 PS 플랫폼으로 (TT는 제외) 발매되었지만
서로 호환되는 시스템이라 그런지 항상 그래픽은 많은 유저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는데
철권6는 그 정도가 기쁨까지는 아니지만 크게 불합리한 수준은 아닌거 같습니다 .
솔직히 아케이드판보다 좋진 않고 , 텍스쳐나 여러가지 면을 꼼꼼히 따져보면 입이 벌어지고
황홀할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
아무래도 두 플랫폼으로 발매되다보니 에너지가 분산된거 같기도 하고 ..
하지만 오락실에서 철권6만 몇날몇일 몇시간씩 파지 않았던 분이시라면 만족하시며 즐길 수 있는 수준인것은
틀림 없을듯 합니다 .
다음으로 사운드는 때리는 사람까지 아프게 만드는 타격감은 상당히 훌륭합니다 .
그리고 특유의 타격 이펙트와 더불어 시원한 느낌도 주고 , 자잘한 사운드 효과 (레이지 발동시의 특유사운드나)
등에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배경 사운드도 각 스테이지에 맞게 어두울때 어둡게 , 아스트랄할때는 아스트랄하게 사운드를 잘 배치한 느낌입니다 .
사운드에는 자잘히 걸리는게 없는거 같고 , 다음으로 가정판만의 오리지널 요소에 대해서 ..
사실 격투게임은 어떻게 보면 인터넷을 이용한 멀티플레이 요소 도입으로 RPG이상의 플레이타임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
된듯 한데 , 그래도 집에 간단히 즐기는 유저들이나 , 흔히 돈 값(?)을 제대로 하는 소프트가 되려면 풍부한 가정용 요소가
이젠 필수가 되었습니다 .
그런 점에서 철권은 지금까지 어느 격투게임 이식작을 보더라도 가장 그 요소에 충실한 게임이 되어왔는데 , 이번작 또한
매우 풍성한 요소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
대표적인것으로 철권포스모드가 철권 시나리오 모드로 돌아와서 그 볼륨도 어떻게 보면 플레이 타임이
짧은 액션게임 패키지 정도가 되었습니다 .
게다가 이곳에서 얻는 게임머니나 아이템등의 숫자가 매우 많아 컬렉션의 재미도 주고 있고 , 자신이 좋아하는 40여명의 캐릭
터 중에 하나를 골라 플레이 할 수 도 있어 그 가치는 매우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다만 스토리가 라스에 맞춰져 있어서 다른 캐릭터들은 스토리를 크게 즐길 수 없다는건 디메리트요소 .. 하지만 캐릭터숫자등
에 비춰보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고 , 그런점이 게임상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아 큰 불만은 없습니다 .
다만 캐릭터마다 시나리오 모드에서만 사용가능한 기술을 5 - 정도씩만 한정해놓고 , 또 이동등을 좀 프리하게 해놓았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
3D필드에선 그 많은 기술들의 커맨드를 입력하는건 보통일이 아니고 , 또 하다보면 한두가지 기술들만 사용하게 되는데 차라리
시나리오 모드에서만의 고유기를 넣어줬다면 좀더 다이나믹하게 즐길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
그 외에 5와 마찬가지로 고스트배틀 , 타임어택 , 아케이드 모드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여기서 가장 큰 불만은 왜 고스트배틀의
승단을 1단 이상 못 올리게 해놓았냐는 겁니다 .
고스트배틀이란게 무한으로 대전을 즐기는건데 1단 이상을 막아놓게 되면 고스트배틀 자체의 존재감이 없어지는것과 마찬가지
라 보는데 , 사실 돈을 벌 목적으로 고스트배틀을 하는것보다 시나리오 모드에서 적정 스테이지를 골라 잘만 하면 짧게는 3분정도
에 50만씩 취득가능한데 , 굳이 그 목적으로 고스트모드를 즐기는건 ..
그리고 1단 이상은 온라인 배틀을 이용해야만 가능하다는데 , 지금은 잘 접속하질 않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플레이할때는
PS3의 철권온라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스파4나 블레이즈블루에서 느낄 수 있었던 쾌적함은 없고 , 랙으로 인한 버튼딜레이가
아직도 큰 불편을 주는 온라인 환경으로 꾸준히 단수를 올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
물론 이건 패치로 어느정도 해결가능하겠지만 .. 왜 PS3로 온라인배틀을 어느정도 공부한 철권 제작진이라면 철권6에서는 좀더
쾌적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지 않았을까 합니다 . (디렉터가 온라인에 격투게임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긴 했지만 ..
스파4나 블레이즈블루는 ..)
마지막으로 철권6는 아케이드판에는 없는 CG엔딩을 시나리오모드-투기장에서 보스를 물리치면 볼 수 있는데 보통 아케이드판이
7-8스테이지인것을 감안하면 이 모드는 4판정도면 엔딩을 볼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
이건 잘 만든거 같은데 .. 문제는 모든 캐릭터들의 엔딩을 보려면 시나리오 모드를 모두 클리어 해야합니다 .
간단히 엔딩만 보는 유저들도 있는데 .. 이건 극히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 6이전이 낫지 않았나 싶네요 ^ ^;
총 평가를 하자면 격투게임팬이라면 구입을 해도 후회는 없을 듯 하지만 이전의 철권 이식작들에 비해 허수들이 꽤 존재해서
좀 못 미치지 않았나 합니다 .
이식되기까지 꽤 오랜시간동안 기다렸는데 , 고스트배틀대신 PSP의 철권5의 도장깨기 모드를 도입했더라면 개인적으로
점수가 크게 올라갔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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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3였나 태그였나...그때는 초월이식이란 말이 돌아다녔는데.... 철권태그...벌써 10년도 전 이야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