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view 게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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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 드라큘라 져지먼트(Castlevania Judgement) [W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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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0019, 2011-10-02 18:58:54(200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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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대전액션
- 코나미
- 코나미
- 2009.01.15.
- 12세이용가
- 1~2인용
- 일어판
- DVD
- 통신대전 지원
- 2
■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 최초의 3D 대전 액션이 Wii로 등장
- 시대를 초월해, 역대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집결!
- 22년간에 걸친 시리즈에서 시간대를 초월해 캐릭터들이 한자리의 집결, 꿈의 대전 실현
- 캐릭터 디자인에는 히카루의 바둑과 데스노트로 유명한 오바타 타케시씨를 기용

■ 등장 캐릭터는 총 14명
- 악마성 드라큘라 역대 시리즈로부터 13명+오리지날 캐릭터1명, 총 14명의 캐릭터 수록
- 성스러운 채찍의 전승장 시몬 베르몬드, 신의 동물을 조작하는 소녀 마리아 라넷드, 드라큘라의 피를 이어받은 반흡혈귀 아르가드, 암흑의 정적에 군림하는 왕 드라큘라, 시간의 수호자 아이온, 마창(魔槍)에 의존하는 일족의 소년 에릭 리가드, 드라큘라의 충성을 맹세한 사신, 기억과 감정을 잃어버린 그리프 사용자 샤노아 이외에 6명의 캐릭터 등장
- 역대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인을 모두 오바타 타케시씨가 다시 디자인

■ Wii 리모컨으로 직감적인 조작
- 초보자에게 어려운 이미지가 있는 대전 액션을 게임을, Wii 리모컨과 눈차크를 사용하는 것으로 직관적으로 조작 가능
- 멋진 초필살기도 버튼 1개로 사용할 수 있는 손쉬운 조작

■ 360도를 뛰어돌아다닐 수 있는 3D공간을 이용한 전투
- 스테이지를 종회무진하게 뛰어돌아다니면서, 스테이지마다의 독특한 기계장치를 이용해서 싸운다
- 스테이지에 세트된 등불 등으로부터 아이템을 입수한다든지, 그 자체를 사용할 수 있다
■ 게임을 풍성하게하는 다양한 모드 탑재
- 스토리 모드는 물론, CPU대전에 특화된 아케이드 모드, 성을 탐색하는 것처럼 이동하면서 지정된 조건을 클리어해가는 캐슬모드, 친구들과 대전을 할 수 있는 버서스 모드. 그외에 통신대전과 서바이벌 모드 등 다양한 모드 탑재
■ 통신에 의한 대전 가능
■ Wii의 그래픽은 고작 이 수준?! 수준낮은 그래픽으로 실망감 가득
Wii의 그래픽 성능이 PS3나 Xbox 360보다 낮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고, Wii로 발매되는 3D 게임의 퀄리티 역시 PS3나 Xbox 360보다 낮은 퀄리티로 구현된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고 인정하는 사실입니다만, 게임 구동과 함께 게임내에 구현되어 있는 그래픽 수준에 큰 실망감을 느끼게 됩니다.
캐릭터 모델링부터 시작해 구현된 스테이지 그래픽 등이 모두 저급한 수준이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그래픽 완성도가 낮습니다. 특히, 캐릭터 줌업이 될때나 캐릭터의 필살기 사용시 단색 배경에 의한 처리는 제작팀의 무성의가 느껴질 정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 데스노트로 유명한 오바타 타케시라는 유명 만화가/일러스트에 의해 캐릭터 디자인을 다시 했습니다만, 기존 악마성 시리즈와는 다소 이질감이 느껴진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유저들에게 친숙한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의 느낌이 잘 나지 않습니다.

■ 깊이 없는 대전액션, 단조로운 패턴의 플레이 반복, 밸런스도 엉망
이번작은 대전액션 게임이란 장르를 택하고 있습니다만, 대전액션이라기 보다는, 3D액션 게임의 보스전 정도의 게임성이라고 이야기하면 적당할 정도로, 대전액션 게임에 꼭 필요한 깊이가 없습니다. 그저 버튼 연타 몇번에 필살기만 날리면 되는 단조로운 패턴으로 대전을 펼치게 되어 플레이어에게 굉장히 단조롭다는 느낌을 주게 됩니다.
낙법, 공중 공격, 2단 점프, 가드 크래쉬에 의한 공격 및 연타 등 대전액션 게임에 필요한 요소는 모두 있지만, 이 요소들이 제대로 밸런스 있게 구성되어 있지 못하고, 단순히 그런 기술이 구현만 되고 있다고 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또한, 초필살기 역시 게이지만 차면 1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 공격하다 초필살기, 맞다가 초필살기를 사용하는 단조로운 패턴으로 이어지게 되어, 쉽게 식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서브웨폰도 게임내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대전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고 연계기 역시 만들기 어려운 등 시리즈 시스템을 살리기 위해서 무리하게 억지로 집어넣은 것 아닌가라는 느낌을 줍니다.
무엇보다 이 게임의 평가를 낮게 만드는 것은, 캐릭터간 엉성한 밸런스와 서치 시스템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우선, 캐릭터간 밸런스가 엉망입니다. 강한 캐릭터는 너무 강하고 약한 캐릭터는 너무 약하게 설정이 되어서 대전시 여러가지 문제점을 주고 있습니다. 모든 대전액션 게임에는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지 않는 캐릭터가 존재하는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만, 이 게임의 경우 밸런스 자체를 거의 신경쓰지 않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일부 메인 캐릭터 이외에는 기본 공격을 통한 연타기 조차 제대로 구현이 되어 있지 않을 정도입니다.
또한, 대전중 서치 시스템에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2~3타 정도의 연타기만 사용해도 연타기를 사용하는 캐릭터는 캐릭터대로, 상대방 캐릭터는 캐릭터대로 다른 방향을 보고 있는 경우가 계속해서 발생합니다. 연타기만을 사용할 경우, 상대방은 상대방, 나는나대로..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뻘짓(?)을 하는 웃지못할 상황이 발생하기 쉽상입니다. 3D캐릭터와 3D공간으로 구현된 대전액션 게임의 기본조차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3D로 나오는 악마성 드라큘라는 망한다..이번작에서도 당첨!!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는 대대로 2D로 발매되고 있지만, 간혹 3D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리뷰어나 팬들로부터 냉담한 평가를 받아, 악마성이 3D로 나오면 망한다는 공식이 성립된다고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이번작 역시 그 공식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수준낮은 그래픽과 어쩡정하게 구현된 게임성, 낮은 완성도로 인해 악마성 드라큘라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어, 악마성 드라큘라 고정팬들에게는 배신감마저 느껴질 정도의 게임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악마성이라는 유명 타이틀을 업고 Wii 리모컨을 흔들면 무조건 팔릴 것이라는 자만심보다는, 악마성 드라큘라팬들이 과연 Wii 리모컨을 통해 어떤 게임을 하고 싶어하는가 그 자체를 다시 고민해야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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