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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답했던 한국, 호각지세 이란에게 0-1 석패 [스포츠]
  • SK001_20100907_470601.jpg

    답답했던 한국, ‘호각지세’ 이란에게 0-1 석패

    http://news.nate.com/view/20100907n26579


    국대 경기는 빼놓지 않고 보는데...

    어제 경기는 별로 관심이 없었던 관계로.....전반전 못봤습니다....


    TV를 틀어보니...전반전 종료 바로 직전이었는데..

    이미 1골 먹어서 0-1로 지고 있었더군요.


    후반전만 봤습니다.


    호각지세는 무슨..;;;


    욕 나왔습니다...─.─);


    전반전을 못봤지만, 아무튼 후반전 관람후 몇가지 정리해보면,


    1. 쓰리백의 뒤떨어진 축구 스타일

    조광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후 쓰리백으로 변경.

    나이지리아전에서도 불안불안한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이번에 쓰리백은 정말 아니다라고 확인 도장을 찍어준 경기였다고 생각됩니다.

    세계 축구 흐름에서 쓰리백은 이미 뒤떨어진 포메이션이 된지 오래고, 사용하는 팀도 극히 일부인 상태.

    굳이 쓰리백을 사용하더라도, 실제적으로 수비수 5명을 운용하는 5백 스타일로 변형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제 경기에서는 보니까...상대방이 쓰리톱으로 운용했지만, 수비는 그냥 쓰리백이더군요.

    두톱일 경우에도 쓰리백의 수비는 불안하게 마련인데, 쓰리톱인 상황에서도 수비형태 변화없이 그냥 쓰리백 고집...─,.─);

    친선경기 테스트라고는 하지만, 상대의 전술에 맞춘 감독의 전술 변화가 없었다는 점이 문제였던 것 같고,

    무엇보다 쓰리백을 맡은 수비수들이 국대로 뛰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이 되더군요.

    수비력도 떨어지고 체력도 기술도 모두 국대로 뛰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기량으로 보였던..

    무엇보다 수비하고 나서 공을 빼앗고, 공격으로 나갈때 공격진으로의 볼 연결이 거의 되지 않았었습니다.

    원인은 떨어지는 수비력으로 공을 빼앗다보니, 앞으로 연결해준다기 보다는 걷어내기 급급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되네요.


    국대의 전체적인 포메이션 운용과 수비수 교체는 심각하게 생각해봐야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2. 변화없는 공격전술

    후반내내 공격다운 공격이 없었습니다.

    박주영은 그냥 외로이 수비수 사이에 혼자 짱박혀 있어 경기내내 보기 어려웠고,

    박지성과 이청용이 공을 잡고 중앙성 부근부터 돌파...─,.─);하는 장면만 몇번 보이더군요.

    이청용이 교체되면서 돌파도 없어지고...전체적인 공격력도 떨어져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내내 수비만 하고 끝났습니다.

    새로운 공격전술을 선보이겠다는 조광래 감독의 말은 허언이 되버린...


    3. 다시 되살아난 뻥축구..;;

    1번과 2번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이제 그만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한국식 뻥축구가 되살아났습니다.

    돌파와 패스가 안되니 대충 몰고 가서 중앙으로 뻥...공격수 알아서 해라....─,.─);;

    수비수 2~3명에 둘러싸인 박주영이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던...

    수비수는 항상 5~6명이 자리를 잡고 있었지만, 공격 인원은 3명 이상 보기 어려웠던 상황에서 뻥뻥 차대니...공격이 될리가 없는...

    뻥축구 그만 봤으면 좋겠는데, 확실하게 다시 되살아났다고 생각됩니다.


    다음달 한일전이 조광래호의 직접 평가가 내려지는 경기가 될 것 같네요.

    어제 보여준 경기력이라면, 많은 육두문자들이 난무할 것 같은...


    다음달 한일전이 기대됩니다..

    과연 조광래호는 어떻게 될 것인지?─     ─)??

댓글 1

  • [레벨:1]경상

    2010.09.08 15:53

    운이 없네요...이기는 경기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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