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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다이 남코 홀딩스 재건안 발표, 현장 책임 명확화 [일반]
  • 반다이 남코 홀딩스는 지난달, 자회사인 반다이 남코 게임스에 대해 200명의 구조조정 등을 포함하는 그룹 재건안을 발표했습니다만, 희망자는 20% 정도밖에 모이지 않아, 관계자는 대응에 고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다이 남코 게임스는 모집기간을 연장할 방침이지만, 한 관계자는, [요즘같은 초불황의 시기에 회사를 그만두려는 사람 따위는 없다. 어느 회사의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든 붙어있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쓴웃음을 지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재건축에서 무엇보다 가장 강렬했었던 것은, 우노자와 신(鵜之澤伸) 반다이 남코 게임스의 사장의 부사장으로의 격하 인사일 것입니다.(새로운 사장은 반다이 남코 홀딩스 사장인 이시가와 슈쿠오(石川祝男)씨가 겸임) 사장 취임 1년으로 격하라는 인사는 업계관계자를 매우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우노자와 신(鵜之澤伸) 사장은 지난달 18일에 실시되었던 애널리스트용 컨퍼런스에서 스스로, 예정시간을 30분이나 넘기는 열혈 프레젠테이션을 실시. 개발중인 소재까지 준비해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이 프레젠테이션으로 우노자와 신(鵜之澤伸) 사장은, 제작 유니트마다 매상 책임을 발생시킬 방침이라고 설명. 현장에 있어서 책임의 명확화를 선언했습니다. 그 이유로서, [(반다이 남코 게임스를 구성하는) 구(旧) 남코도 구(旧) 반다이도 오랜 기간 톱이었던 강한 리더쉽을 토대로사원이 움직였다. 이런 톱다운의 조직은 현장의 사고판단력을 빼앗아가버렸습니다. 현장에서의 책임소재를 명확화하는 것으로 현장의 힘을 육성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우노자와 신(鵜之澤伸) 사장은 이전에, [책임을 지는 것은 그만두는 것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어, 격하 인사를 받아들인 것은, 스스로 [책임의 명확화]를 실천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노자와 신(鵜之澤伸) 사장을 잘 알고 있는 업계관계자는 [우노자와 신(鵜之澤伸)씨는 자신의 체면을 중요시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번 일은 그 나름대로 쇼크였을 것이다. 격하될 정도라면, 보통은 그만두는 것. 하지만, 격하되어도 자신의 책임을 다하고 싶다라는 우노자와 신(鵜之澤伸)씨의 기분은 솔직히 응원하고 싶다]고 이야기.

    1년만에 부사장으로 되돌아온 우노자와 신(鵜之澤伸)의 각오는, 과연 어떻게 조직전체에 도달할 것인지?

    (출처 - zakzak)


    ps) 유저분들에게는 직접적으로 와닿지는 않을 내용으로 보입니다만,

    "현장 책임의 명확화"라는 부분은 주목할만한 이야기.


    타이틀을 발매하고, 그 타이틀이 팔리지 않을 경우 타이틀 개발의 책임자에게 그 책임을 묻겠다는 이야기로도 해석이 가능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팔리지 않을 타이틀을 개발하고 싶은 개발자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팔릴지 팔리지 않을지 알 수 없는 신규 타이틀의 경우는 이야기가 좀 다르죠.

    개발회사에서 책임자에게 타이틀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을 강화하면 할수록 신규 타이틀은 나오기 점점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이미 지금도 시리즈물이 가득한 상황이지만, 향후 신규 타이틀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시리즈물만 끊이지 않고 나오는 현상으로 이어질 우려가 점점 커질 것 같네요.emoticon

댓글 1

  • [레벨:19]곰탱이

    2010.03.12 09:51

    확실히 저런 정책을 강화한다면....왠만한 배테랑 개발자들도 몸을 사릴 수 밖에 없고....결국 안전한 쪽을 택하기 마련인데...이래저래 점차 완전한 신작을 보기 어려워지는 상황으로 움직이고 있는 듯 하군요....왠지 좀 씁쓸한 기사네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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